2015/09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 - 로쉬 하사냐 아침에 메일함을 열어보니 전에 몇번 참석하였던 야다트 예슈아 회당에서 보내는 이메일이 보였다. 로쉬 하사냐 (유대력으로 새해)가 이번 주일이란다. 이스라엘을 떠난지 5년차가 되면서 내 마음은 유대 광야에 머물고 있으려 하나 보이지 않는 광야를 의도적으로 떠올리지 않으면 안되는가 보다. 거실에 걸려있는 펜던트에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시편 137:5)” 를 종종 읽어보면서도 혹이라도 내가 예루살렘을 잊지 않을까 하는 염려 알약을 복용할 때가 된듯 하다. 오랜동안 블러그에 글을 쓰지 못해서 마음도 불편하고 펜대, 아니 키보드를 누르는 손이 무딜대로 무뎌졌다... 야다트 예슈아에서 보내온 로쉬하사냐가 자극제가 되었을까? 전에 궁금하였던 것 한 가지! 성경에서 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