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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3 광야의 들꽃 (6)
  2. 2010/03/16 호르바 회당 재건 축하식과 예루살렘의 긴장 (1)

광야의 들꽃

Today`s Word 2010/03/23 08:46 Posted by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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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야의 들꽃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러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다 6:28-34)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으며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아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35-40)

"가서 나도 이와 같이 하라" (눅 10:37중)

사진: 히브리어로 "고르반"이란 단어가 적힌 판

자연의 법칙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법칙은 동일합니다. 밀알이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많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섬김과 희생, 그리고 세상을 향한 드림이 없이는 그 어떤 열매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고르반"으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꾸짖습니다. 과연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만 바라보지 마십시오.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나눔이 없다면, 예수 시대의 외식하는 이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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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우리 2010/03/31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야의 들꽃이 너무 가련한 느낌이 듭니다. 오랫만에 방문했습니다. 시험은 잘 끝났는지 모르겠군요. 한국은 고난주간이고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 기간에는 어떻게들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2. Favicon of http://myloveisrael.com BlogIcon Israel 2010/04/02 0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샬롬입니다 Good Friday이네요. 시험은 잘 끝났고요. 그렇게 속썩이던 히브리어 최종 과정 시험을 통과했답니다. 또 넘어야 할 산들이 눈앞에 아른 거리지만, 늘 주님의 은혜로 걸어 간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성전 시대때처럼 희생양을 잡지는 않지만, 유월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절기 행사들을 합니다. 에를 들면, 유월절이 들어가는 저녁에 "세데르 페삭"이라고 하여 유월절 식사를 나누고요. 이때로부터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식사를 일주일 동안 합니다. 전에 듣기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유월절 기간동안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것만을 먹는다고 들었는데, 요 며칠 돌아다니며 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일반 식당에서 누룩이 들어간 제품들을 팔기도 하고요. 암튼 적어도 슈퍼에서는 누룩이 들어간 제품은 팔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 역시 모든 슈퍼가 다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더군요. 어제 예루살렘 거리에 있는 구멍가게에서는 누룩이 들어간 과자를 팔고 있는 것을 보기도 했으니까요. 아마 누룩이 들어간 것을 먹지 않는 것은 종교인들 세계의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한편 유월절이 들어가기 전 길거리에서 식기류들을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혹 있을 수도 있는 누룩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이죠. 유대인들에게 유월절은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 이스라엘을 떠나 해외 여행을 즐기기도 하는 시기이고요.

    어제 (유월절 중간)는 통곡의 벽에서 대제사장의 축복식이 있기도 했습니다. 어제 구도시로 들어갔었는데, 사람들에게 밟히겠더군요. 장막절 기간에도 대제사장의 축복식이 있는데 유월절 기간에도 동일한 의식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현대 이스라엘의 독립은 1948년도이지만 이스라엘 역사상 최초의 독립 모델은 출애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의 부활 찬양이 이곳까지 울렸으면 좋겠네요. 늘 평안하세요. 꾸벅

  3. 2010/04/02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카우리 2010/04/02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식기류를 밖에서 소독합니까? 혹시 제 3자에게 소독했나는 공증을 받기위해?

  5. Favicon of http://myloveisrael.com BlogIcon Israel 2010/04/02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기류를 밖에서 소독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소독해주는 사람은 돈은 벌기 위한 목적도 있는듯 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이유일 수도 있는듯 합니다. 지금 찾아보니 특별한 이유가 인터넷 정보를 통해서는 찾을 수가 없네요. 혹 정도 유대인을 만날 기회가 있음 물어보고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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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근 재건된 호르바 회당입니다. 그 옆에는 모스크 미네렛(첨탑)이 보이네요.

최근 예루살렘 구도시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의 종교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주 전에는 성전산에 있는 알악사 사원에서 금요 기도회를 하던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코텔 (통곡의 벽)쪽을 향하여 돌을 던졌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성전산에 올라간 이스라엘 경찰들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양측에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주 금요일에는 혹 있을 수 있는 폭동을 미리 막기 위해 50세 이상의 팔레스타인 남자들만 알악사 사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임시 조치가 취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자 뉴스에 보니, 구도시내의 유대인 지역에 있는 후르바 회당의 재건이 마무리되어 베냐민 냐타냐후 총리의 미리 녹화된 축하 메시지와 니르 바락 예루살렘 시장은 직접 재건 축하식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축하 연설에서 네탸냐후 총리는 다른 종교의 자유를 철저히 보장한다는 연설을 하였으며, 니르 바락 시장 역시 모든 종교간의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르바 회당의 재건축 완성을 제 3성전의 건축을 위한 초석으로 바라보는 팔레스타인 지도층은 긴장을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시민권을 갖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로 하여금 성전산을 사수하라고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우파 지도자들은 성전산과 헤브론 지역을 방문하기로 결정하여 성전산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긴장 관계가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르바 회당은 1694년 세워졌으며 21년 뒤 오스만 터어키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그 후 이 회당은 무너진 채로 남겨졌으며, 이때 후르바 (파괴되다) 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후르바 회당은 1864년 다시 재건되었으며 유대 공동체의 심장이 되었습니다. 1948년 요르단이 예루살렘 구도시를 점령한 후, 이스라엘 독립 전쟁 당시 후르바 회당는 파괴되었으며 약 5년 전부터 재건 공사에 들어가서 파괴된지 62년만에 다시 옛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샬롬의 땅에 샬롬이 없이 살아온 지 수천년이 지났지만 역사의 바퀴는 여전히 샬롬을 향하기 보다는 긴장과 갈등 그리고 분노와 증오의 길만을 걸어가는 듯 합니다. 주께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땅에 주님의 평화가 선포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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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우리 2010/03/31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만큼 뉴스가 넘쳐나는 곳이 없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에 비할바가 아니군요. 후르바 회당의 전경이 위에 있는 사진인가요? 구글에서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이곳에 오면 제가 이스라엘 땅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