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2010/04'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4/28 가버나움 (Capernaum)
  2. 2010/04/27 팔복 -Beatitudes

가버나움 (Capernaum)

Biblical Site 2010/04/28 11:32 Posted by Israel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가버나움(히브리어 - 크파르 나훔)은 엔 쉐바 (헵타곤 - 오병이어 기념교회와 베드로 수위권 교회)로 부터 약 5 Km 정도 떨어진 갈릴리 바다 북쪽 해변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버나움은 구약성서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지만, 신약성서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도시입니다. 문헌상으로는 신약성서, 요세푸스 그리고 탈무드 문학등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사진: 가버나움 회당 내부입니다.


사진: 가버나움 회당입니다.

예수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실 때, 가버나움은 사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였으며, 마 9:1에서는 가버나움을 "본 동네(own city)"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도시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하셨으며, 병자들을 고치시고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또한 그의 12 제자들중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그리고 마태 (마 4;13-22, 8;5-22, 9:1-34, 막 1:21-34, 2;1-17, 눅 7:1-10)등을 선택하셨습니다. 복음서에 의하면 예수께서는 많은 시간을 베드로의 집에서 머물렀으며 근처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눅 7:5).


사진: 가버나움 교회와 집터입니다.

1차 유대 봉기 당시, 요세푸스가 로마에 투항하기 전, 요단강 전투에서 상처를 입고 가버나움으로 후송되었으며 헵타곤의 샘물을 가버나움의 샘물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쟁사 3권, 520).

에피파네아스에 의하면, 4세기 까지 가버나움은 유대인들이 주 거주민이었으며, 이방인들, 사마리아인들, 혹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도시에 거주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미드라쉬에 의하면, 이미 2세기때부터 유대-기독교인들이 가버나움에 거주하였으며, 3세기 말경의 랍비인 ISSI는 가버나움의 거주민들을 저주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유대- 기독교인들이 그 도시에 주로 거주하였기 때문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한편, 비잔틴 제국 시대 당시에도 가버나움에는 유대인들이 계속 거주하였다는 증거를 하맛트 가데르 (갈릴리 남동쪽 아래에 있는 곳)에 있는 6세기 당시의 회당 모자이크에 새겨진 아람어 비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 연자 맷돌과 올리브 프레스입니다. 연자 맷돌을 볼때마다, 한 소자를 실족시키느니 연자 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빠지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가버나움 유적지의 특징중 하나는, 회당과 교회의 공존입니다. 위 사진으로 보는 회당은 약 4세기 말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교회는 (흔히 베드로의 생가위에 옥타곤 형식으로 건축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보다 약간 늦은 5세기 중엽에 건축되었습니다. 매우 근거리에 두 건물이 위치하기 때문에, 가버나움의 유대인들과 유대 기독교인들 그리고 이방의 신자들 (아마 주로 성지 순례자들)의 공존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4세기경의 순례자였던, Egeria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의 집이 교회로 바뀌게 되었다. 아직도 베드로 사도의 집의 울타리가 남아있다."
사진: 법궤가 실린 수례입니다. 원래 법궤는 레위인들이 매고 다니도록 되어 있죠. 웃사 사건이 연상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중 가장 중요한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며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책망을 받은 도시들 중 하나입니다.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둠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마 11:23).

참고 문헌: The New Encyclopedia of Archaeological Excavations in the Holy Land I, (291-295).



'Biblical S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리고...시험산 수도원  (0) 2011/08/28
Qaser El Yahud (Baptismal Site) 요단강 침례터  (0) 2011/04/14
가버나움 (Capernaum)  (0) 2010/04/28
팔복 -Beatitudes  (0) 2010/04/27
성전산의 이슬람  (2) 2009/12/27
마가의 다락방  (1) 2009/11/24

http://myloveisrael.com/trackback/59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팔복 -Beatitudes

Biblical Site 2010/04/27 14:09 Posted by Israel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진: 갈릴리 바다 북쪽 산마루에 자리하고 있는 팔복교회입니다. 전통적으로 예수께서 산상수훈의 말씀을 강론하신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복 있는 자" 라는 표현은 구약에 45번 신약에 50번 등장합니다. 채 100번이 되지 않는 빈도수이죠.

첫번째로 "복 있는 자"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성서는 신명기서 33:29절로,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전했던 최후의 연설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그러나,  "복 있는 자"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성서 구절이 시편 1편일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목상하는도다" (시 1:1-2)

신약 성서에서도 "복 있는 자"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이 그 대표적인 성서 구절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 5:3)

신약성서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서도 "복 있는 자"가 등장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자,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주님만을 의지하고 그 분을 알아가는 자야 말로 진정한 "복 있는 자"라고 성서는 말합니다. 과연 우리는 복 있는 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혹 이미 복 있는 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복 있는 자"가 되었음을 깨닫지 못한채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진: 팔복교회 내부입니다. 천장에는 라틴어로된 "팔복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Biblical S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Qaser El Yahud (Baptismal Site) 요단강 침례터  (0) 2011/04/14
가버나움 (Capernaum)  (0) 2010/04/28
팔복 -Beatitudes  (0) 2010/04/27
성전산의 이슬람  (2) 2009/12/27
마가의 다락방  (1) 2009/11/24
헤르디온  (0) 2009/10/14

http://myloveisrael.com/trackback/59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