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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 21일간 구류형...



1995년 정통 유대인에게 암살당한 전 이스라엘 총리 이츠하크 라빈의 추모식장에서 졸았던 한 병사가 21일간 구류형 처분을 받았습니다. 고위 장교가 추모식 연설을 하는 도중 한 병사가 선잠을 자버렸고, 이로 인해 연설이 몇분간 중지가 되었는데, 그 병사를 구류형에 처한 이유는 "경의를 표하지 않은 죄"랍니다. 

이에 대해 병사의 어머니가 이스라엘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아들이 좋은 것은 단지 피곤해서일뿐이지 경의를 표하지 않은 행동은 아니었다고 강변을 하였습니다. 물론 추모식장에서 졸은것에 대해 댓가를 치뤄야 하겠지만 21일은 너무 과한 처분이라는 것이 병사의 어머니 주장입니다. 

아마 이 소식을 접한 병사들...앞으로 절대 좋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