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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ish tradition & Yeshua

새해 - 로쉬 하사냐 아침에 메일함을 열어보니 전에 몇번 참석하였던 야다트 예슈아 회당에서 보내는 이메일이 보였다. 로쉬 하사냐 (유대력으로 새해)가 이번 주일이란다. 이스라엘을 떠난지 5년차가 되면서 내 마음은 유대 광야에 머물고 있으려 하나 보이지 않는 광야를 의도적으로 떠올리지 않으면 안되는가 보다. 거실에 걸려있는 펜던트에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시편 137:5)” 를 종종 읽어보면서도 혹이라도 내가 예루살렘을 잊지 않을까 하는 염려 알약을 복용할 때가 된듯 하다. 오랜동안 블러그에 글을 쓰지 못해서 마음도 불편하고 펜대, 아니 키보드를 누르는 손이 무딜대로 무뎌졌다... 야다트 예슈아에서 보내온 로쉬하사냐가 자극제가 되었을까? 전에 궁금하였던 것 한 가지! 성경에서 말하.. 더보기
예수께서 사용하신 언어는? 11년전 상영되었던 "그리스도의 수난 (The Passion of Christ)"에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은 아람어로 대화를 나눈다. 영화의 한 부분인 예수와 본디오 빌라도의 만남과 대화에서 그 둘은 라틴어로 대화를 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예수께서는 아람어와 라틴어를 일상 생활에서 주로 사용하셨을까? 먼저 구약성서에서 사용된 아람어의 흔적을 보자. 구약 성서들 중 일부분 (에스라, 다니엘서)은 아람어로 기록되었다. 직접적으로 아람어를 사용하였다는 증거는 없지만 주전 5세기 느헤미야는 국제 결혼을 한 유대인의 자녀가 유대 방언 (히브리어)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책망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보다 앞선 주전 8세기 (702-701년 사이)에 앗수르의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공격할때 랍사게가 히브리 방언으로 히.. 더보기
성서 시대 공공 장소에서의 성서는 누가 읽었는가? 성서 시대를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서는 늘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당시에는 두루마리(Scroll)로된 성서만이 통용되었다. 제임스 쿠겔 (James Kugel)의 말을 들어 보자. "고대에서 성서 본문은 페이지를 넘겨 읽는 책이 아니라, 두루마리에 기록되었다. 한 무리의 특별 처리된 동물 가죽들이 일정한 너비로 잘리고 바느질을 통해 하나의 긴 두루마리로 탄생된다. 본문은 세로 단 (column)으로 두리마리에 기록되며 한 단에 들어가는 본문의 양은 오늘날 큰 책의 한 페이지 분량에 해당한다. 고대의 독자들은 한 단의 글을 다 읽으면 두루마리를 돌려, 다음 단이 드러나게 한 후 그 단을 읽는다. 두루마리에 적힌 본문의 순서 보존을 위해 한 끝단을 긴 나무 막대에 고정시킨 후 말아 보.. 더보기
예수 시대의 여성들이 입었던 옷 최초 인류인 아담과 하와가 자신들의 벗은 몸을 가리기 위해 입었던 것은 옷이 아니라 무화과 잎이었다. 두번째 그들이 입은 옷은 자신들이 만들지 않은, 하나님께서 직접 만들어 준 가죽옷이었다. (창 3:21) 사진: 무화과잎 옷! 그 첫 시작은 죄를 지은 인류가 몸을 가리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그 옷을 입었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가죽옷을 입고 있는 동안 그들은 자신들의 불순종을 떠올렸을 것이다.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에게 가죽옷을 만들어 주신 그 하나님을 기억하였을 것이다. 구약 성서는 옷에 대해 자주 언급을 한다. 모세오경 특별히 레위기서에 보면, 옷에 관한 율법적 내용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제사장이 입는 옷의 규정, 옷과 부정, 그리고 남녀가 유별한 옷 등등의 내용들이 나온.. 더보기
그달리야 금식일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 (그다랴)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왕하 25:22).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무너졌다. 예루살렘은 훼파되었고 성전은 불에 타버렸다. 수많은 귀족들과 고위 관직자들, 지식인들과 기술자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예루살렘과 유다 땅에 남은 것은 빈민들 뿐이었다. 예레미야는 거듭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였지만 유다인들은 듣지 않았고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은 것이었다. 이방인에 의해 짓밟힌 예루살렘...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은 남은 빈민들을 다스릴 유다 총독을 세웠다. 왕하 25:22에 의하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 (그다랴)가 유다 땅을 관할하는 총독이 되어 유다 땅의 빈민들과 모압, .. 더보기
맛사다 최후의 밤(73-4 A.D) 엘아제르 벤 야르 (Elazar Ben Yair)의 마지막 연설 '나의 동지들이여! 지난 기나긴 세월동안 우리들은 모든 인류의 주이시며 진리이신 하나님 한분 외에 그 어느 누구에게도, 로마인에게 조차도 결코 종이 되지 않기로 결심하였으며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우리의 결심에 대한 마지막 꽃을 피울 때가 왔습니다. 어느 누가 내일 아침 붉은 물을 들이며 떠 오르는 태양을 보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어느 누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삶을 바라지 않겠습니까? 저는 오늘 이 밤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눈으로 로마인들의 손에 의해 파괴된 하나님의 성전을 통탄하며, 이를 눈물로 후대에게 증거하는 치욕스런 증인이 되기 보다 우리 자신의 삶의 마지막을 명예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로마인들에게 대항하여 봉기를 든 처음이자 마지.. 더보기
고대 시대의 화장실과 볼일 보기 당신은 내가 서 있는 것을 보고, 내가 앉아 있는 것도 보며, 내가 달리는 것도 본다. 뿐만 아니라 당신은 내가 볼 일을 보는 것도 본다. (마카리우스 벨레리우스 마르티알리스. 주후 40 - 102). If you shit against the walls and we catch you, you will be punished. (CIL IV. 7038; from Regio V at Pompeii) "만일 벽에다 소변(혹은 대변)을 보다 잡히면 그냥 안둔다" 이 경고는 어둠이 짙게 깔린 공공 장소에서 남몰래 볼일을 보거나, 혹은 너무나 급한데 화장실을 찾지 못해서, 멈출 수 없는 급한 설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실례를 했어야만 했던 당신이 읽었던 공공 장소의 경고문이 아니다. 지금부터 약 2천여년전 로마의 .. 더보기
성서와 유대 전통 금식 성서속의 인물들은 여려 가지 이유들을 가지고 금식을 하였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간음을 통해 태어난 아기가 사경을 헤매고 있을때 혹이라도 하나님께서 살려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를 하였다 (삼하 12장). 느헤미야는 훼파된 예루살렘의 중건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비보를 듣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금식 기도를 하였다 (느 1장). 개인적인 이유뿐 아니라 왕의 죽음 (삼상 31:13; 삼하 1:12). 전쟁 (삿 20장), 전 국민의 회개 (삼상 7:6; 욘 3장) 를 촉구하며,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면서 (에스더 4:16) 집단적인 금식 기도를 하기도 하였다. 특별히 구약 성서는 국가적으로 정해진 금식일에 대한 언급을 한다. 예를 들어, 렘 36:6에는 “너는 들어가서 내가 말한.. 더보기
왜 회당장은 예수께 이사야서 두루마리를 주었는가? kai« e˙pedo/qh aujtwˆ◊ bibli÷on touv profh/tou ∆HsaiŒou kai« aÓnaptu/xaß to\ bibli÷on eu∞ren to\n to/pon ou∞ h™n gegramme÷non: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눅 4:17) 예수께서 자신의 고향인 나사렛을 방문하여 안식일날 회당에 가셨다. 누가는 눅 4:16에서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kata» to\ ei˙wqo\ß aujtwˆ◊)" 라는 표현을 통해 안식일날 예수께서 늘 회당에서 가르치셨음을 말해준다. 한 안식일날 예수께서 나사렛에 있는 회당에 가셨고 성서를 읽으려고 서셨는데, 예수께서 회당장에게 "어떤 성서 두루마리"를 가져오라고 부탁하지 않았음에도 회.. 더보기
혈루증에 걸린 여인이 만진 예수의 옷자락은? 12년 동안 혈루증 (Hemorrhage)을 앓고 있던 여인! 그 여인이 만졌던 예수의 옷자락은 어느 부분일까? 한글 사복음서는 "그 겉옷 가" (마9:20), 마가복음은 "그의 옷에" (막 5:27), 그리고 누가복음은 "그 옷가에" (눅 8:43) 로 표현하기 때문에, 여인이 정확하게 예수의 옷 어느 부분을 만졌는지를 알수가 없다. 여인이 만진 "옷가"에 대한 정확한 부분을 알기 위해서는 예수 당시의 전통적인 옷에 대해 알아보면 그 답을 찾을 수가 있다. 먼저 예수께서 입으셨던 옷에 대한 성서의 내용을 살펴 보면,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요 19:23) 라는 말씀을 .. 더보기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을 통해 본 고대 근동 지역의 결혼 풍습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은 고대 시대의 결혼 풍습을 엿 볼 수 있는 사건이다. 이삭의 결혼 이야기가 오늘날 결혼 방식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우리의 부모 시대는 서로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결혼하지 않았던가? 이삭의 결혼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브라함은 자신과 사라 사이에서 태어난 독자 이삭의 결혼을 위해 직접 자신이 며느리감을 찾아야 했지만, 그의 건강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창 24:1은 이렇게 시작한다.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아브라함의 나이 많아 늙음에 대해서는 17장 17절에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으리요", 18장 11절에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21장 2절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더보기
자전거와 욤키푸르... 10월이다. 10월은 유대 절기들의 기차가 지나가는 달이다. 9월 29-30일 로쉬 하샤나 (유대력으로 새해, 구약성서에서는 “나팔절”로 나옴)를 시작으로 절기 기차는 10월 8일 욤키푸르( 대속죄일)을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5일 뒤에는 초막절이 있고 초막절 마지막 날 밤에는 쉬미니 아쯔레트(초막절 마지막 날 성회로 성서 시대에는 이 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비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심카 토라 (1년 혹은 3년 주기로 토라를 다 읽고 토라를 다시 읽는 날)라는 종착역을 향해 간다. 절기들만 본다면 이스라엘은 종교의 나라라는 환상이 있을수 있겠으나, 적어도 통계적으로는 50% 이상의 유대인들이 무신론자들이다. 수치상의 통계와는 별개로 절기는 유대인들에게 종교적 의식을 뛰어넘어.. 더보기
할례와 에피스페즘 (Circumcision and Epispasm) 성서의 할례는 여호와와 이스라엘 백성간의 언약적 상징이다.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창 17:10). 하지만 할례는 이스라엘만의 고유한 전통이 아니다. 고대 셈족들중에는 할례 의식을 행하는 민족들이 있었다. 서부 셈족들, 이집트, 가나안, 암몬, 모압, 에돔, 페니키아, 그리고 아람 족속들은 할례 전통을 갖고 있었다. 반면 아카디안, 앗수르, 그리고 바벨론 사람들이 할례를 행했다는 정확한 근거는 찾아 볼 수 없다. 사진: 올리브 산 중턱에 있는 눈물교회내에서 바라본 성전산 성서에 나오는 헷족속은 할례를 받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성서 창 34장에서 디나가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는 사건 이야기에 등장하는 헷 족속은 할례받지 않은 백성이었.. 더보기
공포의 라그 바오메르 2-3주 전부터 동네 아이들이 길거리에 있는 나무들을 주워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나무들을 어디에서 그리도 많이 구하는지, 심지어 슈퍼마켓 카트를 이용해서 나무들을 실어나르면서, 마치 만선한 배를 이끌고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선장이 된양 의기 양양하게 흡족한 웃음을 지으면서 나무 수례를 끌고 가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이때쯤 되면 전통 절기인 "라그 바오메르"가 다가온 것입니다. Lag ba-Omer는 유월절 둘쨋날 저녁부터 오순절까지의 49일 기간중 33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 날 불을 피우기 위해 아이들은 몇주전부터 그렇게 나무들을 주워 모으는것입니다. 라그 바오메르 날이 오면 동네 곳곳 빈들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주워온 나무들에 불을 붙이고 고기도 구워 먹고 신나고 즐겁.. 더보기
옷속에 숨겨진 유대인의 고난... 인류 최초의 옷은 무화과 나뭇잎으로 만든 미니 스커트였다. 선악과를 먹기 이전 아담과 하와에게는 옷이 필요 없었다. 그들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선악과 사건으로 인해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벌거벗음을 부끄러움으로 인식하고 다급하게 무화과 나뭇잎으로 미니 스커트를 만들어 입었다. 이렇게 옷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옷은 누구나 입는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에게 옷은 2천년 가까이 겪은 고난과 유량의 역사만큼이나 모질고 거친 세월의 깊은 주름을 담아내고 있다. 사진: 무화과 나뭇잎입니다. 열매가 없더군요... 유대교의 심장 예루살렘 거리를 거닐다 보면, 쉽게 검은색 정장 혹은 긴 외투(카프탄)를 입고 중절모(스타라이멜)를 쓰고 곱슬한 구렛나루(페오트)를 한 정통 유대인들을 만날 수 있다. 정통 유대인.. 더보기
카수르트(Kashrut - 일명 코셔 -Kosher) 카스루트 (일명 코셔- Kosher)의 나라.카스루트 코카 콜라. 카스루트 물. 이스라엘엔 치즈버거가 없다.바로 카스루트 때문이다. 카스루트란 성서와 유대 전통에 근거해 만들어진 음식법으로유대인들이 먹어도 되는 음식,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 음식 조리 방법,그리고 그 음식을 먹는 방법을 규제하는 법이다. 카스루트 라는 말은 “적당한, 알맞은, 바람직한” 이란 뜻이다. 카스루트 식료품들은 제조 과정에 랍비가 제품의 성분들을 면밀히 조사하여 카스루트가아닌 성분들을 제거하고 생산한 제품에만 인증마크를 부착해 주고 이 인증 마크가 부착되어 있는 제품만을 슈퍼마켓이나 식당에서 판매할 수가 있다.물론 이스라엘내의 러시아계 유대인들을 위한 마트와 아랍 지역에서는 카스루트가 아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 더보기
바르 미쯔바 유대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성서의 절기와 유대 전통이라는 기차에 자동으로 탑승한다. 남자 아이가 태어난지 팔일째 되는 날 언약의 상징인 할례를 받는것을 시작으로 자녀의 종교 생활에 우선순위를 두는 유대 가정에서는 아이가 성서의 절기들과 유대 전통을 따라 살도록 가르친다. 이번 달에는 자녀의 영적 성장을 돕는 대표적인 전통인 바르 미쯔바(1)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르 미쯔바(계명의 아들 – “바르”는 아람어로 “아들” 이라는 뜻이며 “미쯔바”는 “계명”이라는 뜻이다)는 남자 아이가 만 13세가 되는 생일을 맞이할 때 평생 잊을 수 없는 종교 의식을 행하는 것이다. 바르 미쯔바가 된다는 것은 지금까지는 부모의 지도하에 종교 생활을 하였지만 이제 후로는 스스로 종교 생활을 하고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책임을 지.. 더보기
쯔다카의 정신 최근 중국에서 사역하는 친구 선교사로부터 신명기 26장에 나오는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다는 메일을 받았다. 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본문이었는데, 친구의 메일을 받고 유심히 살펴 보니 매우 흥미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성서 시대 당시 유대인들은 매해마다 바치는 십일조가 있었다. 그와 함께 3년 주기로 바치는 십일조가 있었는데, 이 십일조의 해택을 받는 대상은 레위인,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고아와 과부들이었다. (신 14:29 참조). 신명기 26장 12, 13절에서는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라는 명령이 있다. 이 3년 주기의 십일조는 매해마다 드리는 일반적인 십일조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십일.. 더보기
고대 예루살렘 상부도시의 집터  헤롯 왕 당시 예루살렘 상부 도시는 부유층들이, 특히 성전의 제사장들, 거주하는 곳이었습니다. 주후 70년 로마군에 의해 예루살렘 도시가 파괴된 후, 1967년 6일 전쟁 이후, 고고학 발굴을 통해 상부 도시의 파괴된 집터들이 그 모습을 들어내었는데, 정말로 놀라울 정도로 럭셔리한 집들입니다. 유대인 지역내에 있는 Whol Araheological Museum에 전시된 집터의 복원된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집안에 개인 목욕탕 시설 (미크베라고 하는 정결 의식용 탕)도 있고 곡식 창고와 넓은 거실등을 볼 수 있습니다. 발굴된 유물들 중에는 당시 제사장들의 타락상을 엿볼 수 있는 우상들과 타국에서 수입한 포도주병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대인 쿼터내에 있는 Burnt House에 가면, 제.. 더보기
쥐엄나무와 유대인 쥐엄 나무 (케롭)는 구약 성서에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신약 성서에서는 단 한번 눅 15장의 탕자 이야기에 나옵니다.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눅 15:16). 쥐엄 나무는 성서의 땅인 이스라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나무 열매는 동물들이 먹기도 하지만 열매를 가지고 꿀같은 시럽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먹었다는 "석청 (wild honey - 마 3:4)는 바로 쥐엄 나무 열매였다고 제안하기도 합니다. 사진: 의로운 자들의 정원에 새겨진 나라명과 유대인들을 구한 이들의 명단 겨울철이 지나 여름이 되면 쥐엄 나무 열매는 점점 말라서 진한 갈색으로 바뀝니다. 고대 시대에는 쥐엄 나무 씨앗을 가지고 보석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