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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족구와 축구

정말로 오랜만에 공을 만져봤습니다. ㅋㅋ..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계속할지도 모릅니다....지금 몸도 뻐근하고 피곤한 것을 보니...내 몸을 너무 혹사시켰나 봅니다...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아침에는 "기브아"에 다녀왔습니다. 아마 집에서 가장 가까운, 약 10분 거리, 곳에 있는 가볼만한 유적지(?)일 것입니다. 기브아는 베냐민 지파 사울의 궁전 터가 있는 곳이고 약 40여년 전 요르단 국왕이 별장을 지으려다 67년 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된 곳입니다. 가보니 쓰레기 더미와 건물 철골만 남아있더라고요...
함께 간 전도사님으로 부터 지형와 관련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휴...지금은 좀 피곤합니다...운동을 자주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