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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비도 오도..두번째 주도 지나가고

오늘은 날씨가 꾸물 꾸물 거리더니...비가 왔습니다. 지난번엔 몇 방울 내리더니 그래도 오늘은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천둥과 번개도 치고요....아이들은 비가 온다고 제빨리 비옷을 꺼내입고 베란다로 나갑니다.
내일 비오면 입고 간다고 거실에 걸어놨는데...과연 비가 올련지...

두번째 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인터넷도 거의 안하고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니까 그래도 시간을 잘 사용하고 있는것 처럼 느껴집니다...워넉 수업이 많다보니...시간을 쪼개고 쪼개야 할 정도니까요...근데 오늘 3층에 갔다가 우연히 한국의 게임방 같은 컴퓨터 실을 발견했습니다. 아마 이번 학기 시작하면서 오픈 한것 같습니다. 최신 슬립형 본체에다가 엘시디 모니터입니다....그 방을 피해 다녀야겠죠...

그 동안 중보기도회 모임을 인도하던 집사님이 내일 모레 요르단으로 이사를 가십니다. 함께 기도하던 가족이 떠난다니...마음이 허전하네요...

울 수험생들 시험...날짜 가까이 다가왔다고 해서 넘 초조해하지 마세요...적당히 긴장하고...열심히 합시다!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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