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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구 증가...






해마다 유대력으로 새해가 될쯤 되면 전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 인구 증감에 대한 보고가 나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백만명 정도가 늘었네요. 작년에는 13.2백만명이었는데, 올해는 13.3백만명의 유대인들이 세계 곳곳에 살고 있답니다. 

이 보고는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한, 유대교 신자들을 포함한 통계입니다. 2008년도 현재 약 7만명정도가 이스라엘 땅에 새롭게 정착을 한것에 반해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7.8백만명에서 7.75백만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럼 어느 나라에 가장 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으며 가장 적게 살고 있는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1위는 이스라엘입니다. 7,243,600명 (작년 대비 1.8% 증가 약 1백5만명은 아랍계 이스라엘 시민권자). 2위, 미국 (530만명), 3위 프랑스 (49만명), 4위 케나다 (375천명), 5위 영국 (295천명), 6위 러시아 (215천명), 7위 아르헨티나 (183천명), 8위 독일 (120천명), 9위 오스트레일리아 (107천명), 10위 브라질 (96천명) 순입니다. 유대인 수가 가장 적은 나라는 아프카니스탄으로 한명이 살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도에는 151,679명의 아기 출산이 있었으며 2006년도 대비 2.4%의 증가입니다. 유대인의 출산율은 평균 3명이고, 아랍인의 출산율은 이보다 높은 4명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은 심장과 같은 곳이지만 작년에 예루살렘을 떠나 다른 도시에 정착한 사람들이 6,400명이나 되고 지중해 항구도시인 하이파에서는 2,200명이 빠져나갔습니다. 

통계청 보고에 의하면 4명당 한명은 아랍인이라고 하네요. 대략 2030년쯤 되면 전체인구의 25%를 아랍 사람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수출이 잘되는 품목 (2007년 기준)은 소프트웨어, 컴퓨터 그리고 연구조사 및 개발 분야로 전 수출분야의 51%나 차지합니다. 해외 부체는 1995년 이래 점점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어 근래 이스라엘이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에 살고 있지만, 인터넷 인프라쪽은 아직 그렇게 발전되었는지를 모르겠네요. 속도가 에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은 그렇게 만족스런편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