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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방학했습니다.

샬롬...열분들...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나 이 방학을 기다렸던지..지난 가을학기에는 방학이 겨우 20일정도 그 것도 숙제하다보면 그냥 지나가는 방학같지 않은 방학 그리고 거의 7개월 정도를 달려왔습니다.
지난 7월 1일 숙제를 내고 지금 몇일째 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긴장을 풀수 없는 것이...숙제가 아직도 남아 있거든요 2개씩이나..9월 1일 그리고 10월 1일 두개 내야 합니다. 게다가 학원 등록해서 히브리어를 매주 2회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선생님이 엄청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정말로 좋습니다.
그리고 약 14년전에 사역했던 교회 목사님 딸과 아들 (대학생들)이 놀러(??)온다고 하네요..그때는 초등학생이었는데...벌써 대학생이 되어 찾아오다니...기분 정말로 좋습니다. 빨리 만나고 싶고요...

이번 방학은 정말로 방학답게 보내고 싶습니다. 도서관을 집 삼아....책을 배게 삼아...생활 필수품으로 지니고 다니고 싶고요...그리고 히브리어 공부에도 더 열심을 내고 싶습니다....
하루 24시간중...책과 함께 하는 시간을 15시간..이상...으쌰...계획 빡 세죠...
암튼..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책도 많이 읽고 싶고...영화도 보고 싶고...하림이와 채림이와 놀고도 싶고...애구..애구 하고 싶은 일은 많은디....
열분들도 방학 잘 보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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