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ublic Diary

아빠는 미용사

전에 군에서 조교생활을 하면서 훈련병들 머리를 바리깡으로 정성(?)을 다해 밀어줬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전 하림 & 채림 여름 수련회 다녀와서 완전히 연탄이 되어버려서 채림이에게 삶의 변화를 주기위해
머리를 깍아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깍았다고 스스로 백점을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제 처 머리도 깍아본 경험이 있으니까요...이스라엘에서 조심할 것....머리 잘 깍는다는 소문나도록 하지 말것...줄을 섭니다..ㅋ

'Public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이 오는 소리  (0) 2006.08.28
하림 & 채림 성경 쓰기  (0) 2006.08.20
시냇물  (0) 2006.08.19
바벨론의 여러 강변  (0) 2006.07.28
때 (time)  (0) 200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