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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겨울

제목: 겨울
지은이: 이하림

겨울
좋은 겨울
뜨끈 뜨끈한 장판
또 장판에서 밥먹고
놀고 TV 보고
그 뜨끈한 장판
겨울은 번개치고
비오고 또 눈도
와서 헤르몬 산에
눈이 헤르몬 산을 덮고
그 때 헤르몬은
이제 눈 이불을 덮고 따뜻하고
또 난로도 피고
비올때 축구하고
긴팔을 입고
또 코트 입고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은 얼마나 좋을까

이구...하림이도 겨울이 기다려지나 봅니다...얼마나 추운디...여긴 겨울철에 비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모릅니다. 예루살렘은 해발 800미터 고지에 있다보니...거센 비바람으로 인해 우산을 써도 소용없고요..
암튼 지금은 뜨끈 뜨끈한 여름을 즐기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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