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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노방전도사역을 다녀왔습니다.

샬롬...

지난 10월 11-14일까지 노방전도 사역을 이스라엘 북부지역 "아코"라는 도시로 다녀왔습니다. 아코는 하이파 위쪽에 있는 도시로 해마다 페스티발이 열립니다. NEC라는 국제전도단체와 함께 아코 Old City 에서 야간에 태권도 시범과 찬양 그리고 전도책자를 나누고 유대인들과 아랍인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페시티발에는 많은 유대 젊은 청년들이 오는데, 뉴에이지에 심취되 있는 청년들, 혹은 무신론자들을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전도를 통해 신약 성경을 받고 전도 책자를 받은 이들이 그 책들을 읽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김진미 선교사가 울판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동네 문화센터 울판에 등록하였는데, 가르치는 선생님은 5개국어를 할 줄 아는 할머니인데, 재미있고 쉽게 잘 가르칩니다.

10월 26일에는 2004년 첫 학기를 시작합니다. 첫 단추를 잘 뀔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주께서 언어의 재능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제 수능생들 시험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남은 날 건강 유지 잘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복식이와 효정이 대학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내년 3월 입학 전까지 성경 5독 읽기와 기도 생활로 잘 준비하고...영어 공부 열심히 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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