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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광야의 들꽃


사진: 광야의 들꽃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러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다 6:28-34)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으며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아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35-40)

"가서 나도 이와 같이 하라" (눅 10:37중)

사진: 히브리어로 "고르반"이란 단어가 적힌 판

자연의 법칙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법칙은 동일합니다. 밀알이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많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섬김과 희생, 그리고 세상을 향한 드림이 없이는 그 어떤 열매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고르반"으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꾸짖습니다. 과연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만 바라보지 마십시오.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나눔이 없다면, 예수 시대의 외식하는 이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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