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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Merry Chrisitmas & Happy New Year

오늘이 크리스마스네요...어제 학교 친구들 몇몇은 베들레헴에서 있는 성탄행사 참석을 하기 위해 늦은 밤에 간다고하는데 저는 그냥 집에 왔습니다...집에 와서 하림이 채림이와 함께 성탄 축하 노래 부르고 성탄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크리스마스 메일 보내다보니 12시가 넘었어요...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곳이지만 여기 예루살렘은 평소와 전혀 다를바가 없습니다. 길거리에 츄리나 장식도 전혀 없고...말이죠.
오늘 저는 가족과 함께 "야드 바셈" 이라는 유대인 학살 박물관에 가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삶과 죽음 사이에서 "유대인의 고통과 죽음앞에서 하나님은 과연 어디에 계셨는가?" 라는 질문이 생길수 있는 곳이죠...
3년 전에 가봤지만 오늘 가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는 "기대 3" 을 준비하기 위해 바쁘겠죠...이번에도 많은 친구들이 와서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요...
늘 여러분들의 기도로 살아갑니다...
새해에도...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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