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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비자 받기

외국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중에 하나를 들라면 바로 비자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1년마다 비자를 갱신해야 하는데 이번에 3번째 갱신입니다. 마치 시한부 인생을 사는듯...언제 비자를 더 이상 줄 수 없다는 말을 들을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비자국에 가는 날은 초 긴장이 됩니다.

사실 인터뷰라 할 것도 없이 서류 검사하고 도장 찍고 하기 까지는 10분도 채 안걸리지만...혹이나..하는 걱정으로...

암튼 이번에도 무사히 받았습니다. 긴장이 풀린 탓인지..공부도 되지 않고..오늘은 그냥 쉬어야 하나 봅니다...이제 곧 수업인데...수업준비도 못하고 그냥 들어가네요...

1년을 더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새로운 1년 열심히 주를 위해 살아야죠...

주님 사랑합니다! whatever you do, I trust you in ever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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