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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7월 31일 폭탄테러 추모식...

샬롬..

7월이 화살처럼 빠르게 지났습니다. 어제는 학교에서 추모식이 있었습니다.
작년 7월 31일 제가 공부하고 있는 로스버스 클레스 옆에 있는 식당에서 폭탄테러가 있었고 9명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학교에서 추모식 행사를 하였는데 추모식내 "슬픔은 남은 자들의 몫"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추모식때 고인들이 남긴 말이나 혹은 편지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의 회상이 있었는데 "무엇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8월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한달을 보내기 원합니다. 고 3 수험생들은 7-8월이 덥기도 하고 정신집중이 되지 않아 힘들텐데...공부할때 세수대야에 물을 떠서 발 담그고 공부해 보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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