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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몇일전부터 가정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4명 (춘석. 진미. 하림. 채림)이 돌아가면서 예배를 인도하기로 했죠..
첫날은 제가 인도를 했는데...울 채림이의 멋진 기도로 인해 김진미 선교사 눈물을 찔끔했답니다...기도 내용은 "하나님..이스라엘 사람들 우상 섬기지 않고 마귀말 듣지 않고 하나님을 잘 섬기게 해주세요...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해주세요.. 아빠는 학교에서 공부 잘하게 해주시고 엄마는 히브리어 잘 배우고 요리도 잘 하게 해주세요. 오빠는 태권도 잘 해서 친구들에게 보여주게 하시고 저는 그림을 잘 그리게 해 주세요..."라고 했죠...

둘째날은 하림이가 인도했는디 아빠를 닮아서 설교가 얼마나 긴지(?)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난 일로 시작해서 마태가 부름 받은 사건. 그리고 죽은 딸이 살아난 일...그 뿐아니라 예수님의 전 생애를 다 말할려고 하더군요..중간에 김진미 선교사가 "하림아 오늘 다하지 말고 다음에도 해라" 라고 했지만 하림이 하나 더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김진미 선교사 차례이고 내일은 채림이가 할 것입니다. 채림이는 그림을 그려서 설교를 한다고 했는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즐거운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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