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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예루살렘에서 전합니다.. 지금 이스라엘 시간으로 새벽 2시 25분입니다. 한국에서는 8시 25분이죠..아마 우리 고딩 친구들 중에 늦잠 잔 친구들은 열심히 교문을 향해 달리고 있을지도 ㅋㅋ 어제 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티켓이 없어 혹이라도 이스라엘에서 입국거부를 당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내심 걱정하며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비행기에서 걱정과 염려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두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1. 니가 걱정한다고 일이 해결되냐...하나님이 만드시 세상을 내려다보며 즐겁게 가라. 2. 나는 걱정하고 있는데 천지난만하게 떠들고 장난치는 하림&채림이를 보며 아이들은 아빠를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암 걱정도 안하는데...니는 왜 나를 신뢰하지 못하느냐? ... 이스라엘 공항에 도착하였을때 건국대 최창모 교수님을 만나서 인사를 나.. 더보기
선교 동역자 형제 자매님들께.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형제, 자매에게 선교 동역 편지를 쓰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방인을 위한 유대인 선교사였던 바울은 많은 역경과 죽음의 고비들을 넘겨가며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해 그의 전 생애를 바쳤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에게 끊이지 않는 마음의 고통이 있었으니 이는 자신의 동족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문제였고 바울은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저주를 받아 끊어질지라도 동족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 받기를 간절히 소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아들이 “나무에 달린 저주 받은 자” 가 될지라도 그 마음에 끊이지 않는 고통이 있으니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이방인들이 모두 함께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여전히 성취가 다 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