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학기 첫날 아침부터 긴장이 된다....약 4개월 가까이를 쉬고 시작하는 첫날이라 그런가 보다. 학교에 가서 몇몇 아는 친구들 만나고 도서관에 들어가서 공부를 했다. 첫 시작을 잘해야지..공부로...이번 학기는 정말로 열심히 해야한다. 7과목을 수강하기 땜시..시간을 잘 사용해야지...그래서 앞으로는 학교에서 인터넷 하지 않기로 했다...케이블만 가져가면 왜이리 많은 시간을 웹 서핑으로 보내었던지... 점심 먹고 첫 수업 현대 히브리어 시간 아는 친구들이 몇몇 보이고 약 20명이 수업에 들어왔다. 각자 자기 소개하고 선생님이 수업 시작...처음에는 잘 들리는 듯 싶더니..중반 쯤 가니..어려운 단어들 등장...읍스.. 두번째 수업...Inner biblical interpretation in Jeremiah and .. 더보기 조국을 사랑합니다.. 작년에 가지고 온 태극기 유용하게 잘 쓰고 있죠.행사때마다... 더보기 작품 전시회...장소...집 작년에 하림이가 1학년때 학교에서 그린 그림입니다...귀여운 파라호..(바로왕) 아래 그림은 울 공주...채림 양...그리고 손과..그림을 그린 연필들입니다... 더보기 쥐 잡았다. 아마 오랜전부터 집에 함께 살았었나 봅니다...무단침입죄와 더불어서...집에 있는 귀한 음식들 (카레, 짜장 그리고 김....기타 등등)을 갈아 먹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버려야만 했습니다...쥐 잡을려고 끈끈이 사고 멸치 몇 마리 올려놨더니 글세 끈끈이를 끌고 가버리고 끈끈이 위에 올라와서 멸치만 여유있게 먹어버렸습니다.. 극단의 조치로 비싼 값을 들여 쥐덪을 사서 설치했는데 이틀만에 잡았습니다. 처음 몇번은 먹이를 어떻게 빼 먹었는지 쥐덪이 아무 소용이 없었는데 나중에 식빵 큰 것 하나 집어 넣더니..욕심 내다가 엉덩이로 아마 덪을 건드린것 같습니다... 결국...물에 빠져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15초 정도...후에.. 지금은 쓰레기 통에 있습니다...이제 편히 잘 수 있겠죠....참고로...제가 갖.. 더보기 이제 3일 남았습니다. 기나긴 가을학기가 이제 3일 남았습니다....이번 학기에는 6과목을 신청했기 때문에 정말로 바쁘게 하루 하루를 보낼 것 같습니다...도서관에서...말이죠. 우리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학생이 한국에서 약 4개월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환영하고 싶지 않은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쥐이죠...끈끈이로도 해결이 안되고 어제는 쥐덪을 사서 설치를 했습니다...제발 이틀내로..쥐덪속으로 들어가기를... 한 동안 인터넷 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지금 하숙생것 빌려 쓰고 있고 다음달에나 신청을 하걸 같네요..아니면 안 할 수도... 21일 비자 인터뷰 잊지 마세요...기도해 주시고요... 수험생들 늘 화이팅 입니다....매일 가정예배 시간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시계의 시침과 분침과 같은 선교 이스라엘 중보기도편지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롬 11:33) 이스라엘과 이방인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측량 못할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속에 있는영광스런 사역을 함께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평안과 감사의 문안을 드립니다. 시계는 시침과 분침, 이 두개가 다 있어야 시계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라도 없다면 모양은 시계일지라도 쓸모 없는 시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거룩한 사명인 선교를 시계의 시침 그리고 분침에 비유하여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즉, 선교는 크게 두 가지 줄기가 있는데 하나는 이방인 선교이며 다른 하나는 유대인 선교이며 이는 시침과 분침과 같습니다. 초대교.. 더보기 Run away from a mouse 차라리 17:1 로 싸우라면 싸우겠다... 몇일전부터 밤 늦게 거실에 있다보면 뭔가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지만 설마...그 놈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근데...어제 주방 찬장에 있던 여기서는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김, 카레등을 이 놈이 먹어치운 것을 발견했다. 심지어 바퀴벌레님에게 먹으라고 나둔 밥 까지도 갈아먹은 것이다. 다행히도 라면은 싫었나보다. 재빨리 남은 음식들을 옮기고 찬장 구석 구석을 청소하고 이 놈이 다시 오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한 가지 더 고양이 모양의 자명종을 찬장에 놓고 밤에 고양이 시계 보고 심장이 놀라 돌아가시라고... 내 처는 뇌진탕 걸려 죽으라고 기도한단다...나에게도 그렇게 기도하라고 하지만 뇌진탕은 사실 좀 그렇다. 집에서 죽으면 어떻게 하라구. 정말로 .. 더보기 수콧이 지나고 학기 시작 코앞 휴...바빠서..뭐 하는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갈릴리에서 열렸던 베레쉬트 페시티발 전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5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각처에서 모인 약 30여명의 전도자들과 함께 한국 전통 차 카페를 찾아온 유대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있었고 낮에는 "예슈아(예수님)"에 대한 세미나와 간증 시간도 있었습니다. 지난 29일저녁부터 시작되었던 수콧(초막절)이 오늘로써 끝나고 이제 곧 학기가 시작됩니다. 17일입니다. 가을학기는 쉬는 날이 거의 없어서 쉽지가 않습니다. 잘 해내야 할텐데... 이제 곧 수험생들 시험이네요. 한달이 좀 더 남았는데 남은 기간동안 지난 기간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의 .. 더보기 Nevertheless We Must Run Aground 허리케인 잔느...기상 사진.. Nevertheless We Must Run Aground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좌초하게 됩니다. "이 일은 분명히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는것이야" 라는 굳은 믿음을 갖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기도와 선한 의도로 어떤 일에 최선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깊은 좌절의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까?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이송되는 배가 아드리해에서 유라굴라라는 풍랑을 만났을때 천사가 바울 옆에 서서 "두려워 말라 하나님께서 이 배안에 있는 사람들을 네 손에 맡겼다" 라는 말로 격려를 하였습니다. 바울은 군인들과 선원들 그리고 다른 죄수들에게 "안심하라"고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하나를 더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한 섬에 좌초하게 .. 더보기 Mercy and Compassionate "Muslim and Christian religious leaders in the hometown of a British hostage facing death in Iraq have appealed for his captors to free him" 이라크에 인질로 잡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영국인의 고향 이슬람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그를 풀어달라고 호소하다... 연일 방송에서 탑으로 다루고 있는 뉴스입니다. 최근 이라크에서 일하다가 납치된 3명 (미국인 2명-이미 참수됨, 그리고 영국인 한명)중 한명인 켄 비그레이를 위한 구명운동이 한참입니다. 오늘 뉴스에 의하면 "Mercy and compassionate" (자비와 동정)이라는 단어와 함께 자비로운 하나님의 이름으로 켄을 풀어달라는 인터뷰 기사가 나왔.. 더보기 써머타임 해제와...테러.. 오늘부터 써머타임이 해제되어 한국과는 7시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1시간 벌었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학교로 가서 숙제를 했죠... 점심때...고양이들이 밥 달라고 해서..좀 나눠주고...들어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밖에서 "펑"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별거 아니겠거니 했는데 엠블러스 소리가 요란하게 나더니 좀 있다 아는 목사님이 자살 폭탄테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사고가 난 곳은 여러번 테러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이번 자살 테러는 여자(19살)로 난민 켐프에 살면서 "알악사"라는 팔레스타인 테러집단의 요원이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위험을 감지하고 저지를 하던 경찰 두명이 희생되고 16명정도가 다쳤다고 합니다. 자칫하면 버스 정.. 더보기 아기 출산했어여.. 제 막내동생이....지난 7월에... 난..언제..다시..쩝..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