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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엄마 2 11월 7일 수요일 (사실 12월 7일 입니다) 제목: 무서운 엄마 우리 집에는 무서운 엄마하고 바보같은 오빠가 있다. 오빠는 공부할줄도 모르고 또 안경을 쓰고 또 시험을 0점 맞았다. 그래서 바보다. 또 글씨도 못쓴다. 또 자꾸 나를 놀리고 때린다. 또 엄마는 제일 무섭게 소리 지른다. 엄마도 안경을 쓴다. 또 나를 싫어한다. 엄마는 오빠만 좋아하고 나 한테만 소리 지른다. 오빠 한테는 한 한 한 한 한 한 한 한 한번도 안 소리 지른다. 놀라운 강조 용법을 쓰는 우리 채림이...ㅋㅋ 더보기
무서운 엄마 12월 6일 화요일 제목: 무서운 엄마 우리 집에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엄마가 있다. 오빠가 나를 때고 또 엄마가 제일 무서게 (무섭게) 소리를 질렀다. 그것 때문에 델레비젼을 못본다. 나는 그래서 배리배리 뮤우유무를 못 보것 같다. 엄마한테 "나 진짜 진짜 배리 배리 뮤우 뮤우 못바? 봤도돼. 나 못보다고 했도 볼거야 더보기
달팽이 11월 23일 수요일 제목: 달팽이 달팽이 대하여 배웠다. 달팽이는 비를 좋아하고 햇빗 있는 곳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달팽이는 햇빗있는 데에 있은면 죽은다고 했다. 또 달팽이는 알을 땅을 파고 그 다음에 그 안에다 알을 논다. 달팽이는 알을 놓다음에 알을 떠나고 알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알고 있다. 더보기
suicide terro & 5 innocent people died 벌써 다음 뉴스에 떴더군요. 이스라엘 해변 도시인 네타냐에서 자살 폭탄테러 사건이 있었던 것요. 지난 10월달에 페스티벌 전도 갔을때 네탸냐에서 온 학생들에게 "나 네타냐 가봤다" 했더니 어떻게 위험한 도시에 와봤냐고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역내에 거주하던 이스라엘 정착촌 철거, 보호 장벽 설치 그리고 많은 보안 요원들이 곳곳을 지키지만, 여전히 테러와 보복은 쉬지 않고 일어나는 암울함이 있습니다. 지난 주 cnn에서는 중동 지역의 민주주의 운동에 대한 포럼을 방영하였는데 방영 도중 headline news에 이라크 자살 테러로 여러명이 죽었다는 소식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일종의 아이러니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앉아서 생각하는 평화! 길거리의 죽음!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인가? 라는 질문을 해.. 더보기
Spielberg says his new film 'Munich' is a 'prayer for peace' Spielberg says his new film 'Munich' is a 'prayer for peace' By Reuters Director Steven Spielberg said his new film "Munich," the story of Israel's revenge for the killing of its athletes by Palestinian guerrillas at the 1972 Olympics, is "a prayer for peace," Time magazine reported on Sunday. Leaders of Jewish and Muslim groups as well as diplomats and foreign policy experts will preview the fi.. 더보기
살아있는 자의 행복 살아있는 자의 행복...? 고민 & 걱정 & 주름살 & 그리고 두려움속의 경험.. 그것은 마치 처녀 항해를 떠나는 배의 선장이 된 기분... 더보기
가지 않은 길 가지 않는 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면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더보기
12월 1일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이스라엘에서는 벌써 지난 10월 4일 새해를 맞이해서 별로 새롭지 않네요. 이제 40을 향해서 가는 내 나이로 인해...쩝...무섭네요. 나이 먹는 것이...언제나 마음은 아직 24살인데. 벌써 이렇게 나이를 먹고 있다니... 오늘은 일본인 친구하고 아는 다른 친구하고 함께 식사를 하고 야그를 나누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죠. 갑자가 더워진 날씨로 인해 반팔 입었습니다. 한국은 춥죠? 자 ! 마지막 달 정리 잘 하고 새해를 맞이해야죠..모두 홧팅 더보기
Peace team match against Barcelona 오늘 밤 10:30 (이스라엘 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 팀이 세계적인 명문 축구 팀인 스페인 바로셀로나와 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선수 15명 팔레스타인 선수 12명으로 구성된 평화 팀이 바로셀로나로 가서 경기를 했고 결과는 1:2로 바로셀로나의 승리였습니다. 이번 경기 주선은 시몬 페레즈라는 정치인이 주선을 하였고 무엇보다도 고무적인 일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있는 축구 선수들이 이번 축구 시함에 합류했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경기장이 이스라엘이 아닌 스페인이라는 점이죠. 물론 바로셀로나 팀이 현재 리그 중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직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팔레스타인 추구팀 감독 카스탄은 .. 더보기
Jim Elliot "He is no fool who gives what he cannot keep to gain what he can never loose" 더보기
축구...휴...힘드네 어제 (금) 축구 진하게 한 경기 했습니다. 정말로 오랜만이었죠. 지난 주에는 동네에 있는 스포츠 센테 축구장에서 축구하다가 나중에 온 유대인들이 빨리 경기 끝내고 가라는 바람에 발끈해서 서로 말 다툼이 있었죠. 물론 마지막에는 서로 샤밧 샬롬 (한 마디로 안식일 잘 보내라) 하며 인사하고 헤어졌지만 영 찝찝해서 이번주부터는 히브리대 스포츠 센테에 거금 (일인당 2천 3백원)을 내고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거의 3시간 풀로 뛴것 같네요. 그 덕분에 오랜 만에 숙면을 취했습니다. 어제 거의 8시간 오늘 낮(토)에 교회 갔다가 와서 또 3시간..그래서 지금 정신 말짱, 말짱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밤 샐지도 모르겠는데요. 벌써 다음주 축구할 날이 기다려집니다. ㅋㅋㅋ.... 날씨는 추워졌고 비도 가끔.. 더보기
사랑은 여기 있으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