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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onai & Adhoni 아도나이의 뜻은 무엇일까요? 학자들의 견해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나의 주님 ( my Lord) 2. 모든 것의 주님 (the Lord of all) 학자들은 아도나이의 접미어 "나이"에 대한 해석을 갖고 서로 자기 주장이 맞다고 목소리를 높이는데 원래 "나이"는 소유격으로 "나의 주님" 이었다가 후대에 가서 "주님" 혹은 "모든 것의 주님"으로 변화되었거나, 인칭명사로 굳어지게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이에 반대하는 학자들도 있죠. 이 학자들은 원래부터 "나이"는 "나의 주님" 이라고 할 수 있는 소유격으로 쓰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의 주님" 혹은 "주님" 이라는 것이 맞다는것이죠. 아도나니와 아도니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학자들이 원래 "아도니"였는데 구약 성서가 완성된 .. 더보기
오랜만에 의자에 앉았습니다. 2월 한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정신 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요. 사실 일을 했습니다. 이제 학기가 시작되어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다시 의자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기쁩니다. 무엇을 하고 싶을 때 그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처럼 또 기쁜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오늘 시간있을때 오늘 하자...ㅋㅋ 더보기
책상과의 진한 키스.. 그래 오늘은 뭔가 되는가 보다..생각하며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한다. 아침 식사를 일찍 한다..오늘은 비가 와서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 주라는 마눌님의 무시무시한 엄명에 따라 차 운전까지했다. 어디로 모실까요? 왕자님 공주님? 아들 왈..나 왕자하기 싫어! 난 기사가 좋아..그래 너 맘대로 해라..우리 공주님 어디로 갈까요? 학교....그래 우리 놀러 가자..하며 차를 어뚱한 방향으로, 아니 사실 돌아갔다.. 내려주면서...좋지.. 아들놈이 하는말, 아니...아..이 자슥이 아침부터 삐딱하게 나가네,,왜? 돌아 왔으니까.. 내 참..비와서 차 태워줬더니..별 꼴이야.. 학교에 왔다가 전화 회사에 들렸다...어제 전화비 안 냈다고 끊었다..겨우 두달 밖에 되지 않았는디..그걸 못 참고 끊다니...돈 내고..언.. 더보기
다 허망하도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의 기뻐하는 우상은 무익한 것이어늘 그것의 증린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뇨 보라 그 동류가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장색들은 사람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라 (사 44:9-10)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인하여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즉 테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아데미의 은감실을 만들어 직공들로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그가 그 직공들과 이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유족한 생활이 이 업에 있는데 이 바울이 에베소 뿐 아니라 거의 아시아 전부를 통하여 허다한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더보기
smile and enjoy 아마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딩요"...호나우딩요 잘 알겠죠... eurosport.com 에 호나우딩요 기사가 크게 실렸는데요.."쥬렌 구에레로"라는 칼럼니스트에 의하면.. 호나우딩요는 현존 축구선수들 중에 최고이다.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딩요"는 항상 웃으면서 축구를 한다. 그는 축구를 즐긴다...게다가 사람들과도 잘 어울린다...그에게 있어 공은 마치 그의 몸의 일부같다...발을 어떻게 사용하며...상대 수비수가 어디에 있는지 공을 어디로 패스해야하는지를 ...기타 등등..흔히 말하는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이거겠죠.. 한번 읽어보시고요..전에 바로셀로나 축구 중계중계중에 딩요가 후반전에 교체되자...안색이 변하더라고요..그때 해설가가 이런말을 하더군요...딩요는 축구를 즐기는 선수인데.... 더보기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네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베드로...주님을 위해서라면 죽음의 자리까지 갈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그리고 그럴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었습니다. 적어도 인간적으로는 말이죠....그만큼 그는 주님을 사랑했습니다. 자신의 생명 이상으로... 베드로... 어이없게도..추위를 피해 모닥불 가까이 갔다가...어린 소녀와 주변의 있는 사람들이 "너도 갈릴리 사람이지?" 라는 협박성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아니라고 손을 저어댑니다... 더보기
Evangelical Christians to develop biblical part in Galilee Last update - 02:48 23/12/2005 Evangelical Christians to develop biblical park in Galilee By The Associated Press Israel is offering evangelical Christians a chunk of the Holy Land. Fourteen hectares (35 acres) of rolling hills and rocky shores of the Sea of Galilee, tucked between key sites in Jesus' ministry, would be leased to an association of evangelists led by American religious broadcaste.. 더보기
Pool of Siloam Blocked sewer leads to finding whole Jerusalem Pool of Siloam By Nadav Shragai, Haaretz Correspondent If the central sewage line for Jerusalem's Old City, which runs down the slope of the village of Silwan, had not gotten blocked a year ago, it would probably have been many years before we would have discovered the real dimensions of the historic Pool of Siloam in the second Temple Period. The p.. 더보기
비자 받기 외국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중에 하나를 들라면 바로 비자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1년마다 비자를 갱신해야 하는데 이번에 3번째 갱신입니다. 마치 시한부 인생을 사는듯...언제 비자를 더 이상 줄 수 없다는 말을 들을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비자국에 가는 날은 초 긴장이 됩니다. 사실 인터뷰라 할 것도 없이 서류 검사하고 도장 찍고 하기 까지는 10분도 채 안걸리지만...혹이나..하는 걱정으로... 암튼 이번에도 무사히 받았습니다. 긴장이 풀린 탓인지..공부도 되지 않고..오늘은 그냥 쉬어야 하나 봅니다...이제 곧 수업인데...수업준비도 못하고 그냥 들어가네요... 1년을 더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새로운 1년 열심히 주를 위해 살아야죠... 주님 사랑합니다! whatever you do.. 더보기
잠꾸러기 아빠 12월 11일 주일 제목: 잠꾸러기 아빠 아빠는 열심히 축구를 하다가 집에 돌아오면 계속 잠을 잔다. 엄마는 계속 오빠, 또는 나에게 아빠를 깨우라고 한다. 그런데 아빠는 잠깐만, 잠깐만 이라고 말을 하는데 마지막 제일 마지막에는 어떻게 되냐면 잠은 잔다 그것 때문에 잠꾸러기다..쿨쿨 채림아! 아빠 이번 주에는 30분밖에 안잤어...쩝... 더보기
지금은 보이지 않는 조선인의 마음 보이지 않는 조선인의 마음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은 옮겨와 앉았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 곳,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 더보기
성경을 못 아니 읽지 않는다? 성경의 나라에서 성경을 읽지않는다? 이거 심각한 문제죠. 최근 이스라엘 교육부에서는 대학 입학 시험 과목중 "성경 읽기 -그것도 큰 소리로 읽기"를 추가시켰습니다. 일선 교사들이, 학생들이 성경을 성경을 소리 내서 읽지 않거나, 혹은 잘못 읽거나 읽는 수준이 형편 없다는 문제를 제기하였기 때문입니다. 릴리 리베카라는 성경 교사는, 학생들이 성경 한구절도 제대로 읽지 못한다 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하엘비는 "성경이 뭐 다른 나라 언어로 되어 있나요?" 라고 하는 군요. 이제 곧 위원회가 조성되고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성경 읽기를 권장하는 사업을 한답니다. 올해 성경 ‘p번 아닌 몇장 아니면 몇 구절 읽으셨나요? 히브리어 성경 말고 한글 성경요.... 아래는 기사 전문입니다.읽어 보세요...심각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