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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새해가 다가옵니다. 로쉬 하샤나...(New Year)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유대력으로 9월 15일이 새해 첫 날입니다. 7월과 8월...한국에서 친구들이 방문을해서...즐겁고도 바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오늘은 비자 면담 예약하려고 전화기를 붙잡고 30분 정도...통화를 시도했는데..결국에 실패..다음주에 다시 해보려합니다. 인규 형제가 가져온 사랑의 선물들로 인해 풍성한 식탁과...즐거움의 행복들이 있었고... 하림이와 채림이는 개학을 했습니다. 채림이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는데..신기하더군요... 9월은 공부 모드로 다시 전환을 하고...10월 새학기 준비를 합니다... 자...우리 모두 다시 달려보자구요.. 더보기
소풍가기 전날 밤.. 좋은 시가 있어 올립니다... 오늘 한국에서 인규형제가 옵니다...어린아이가 된 것처럼...내일 소풍이 있는 것처럼 "기다림"...으로...시간을 보냅니다... 숙제 중입니다. 고고학 숙제인데..쉽지 않네요...이틀내로 마치고 싶은데..쩝... 20-27일까지 인규형제와 그리스에 갑니다. 올림픽기간이죠...밖에서 응원할 수 있을랑가??? 사도 바울이 사역했던 곳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여전히 방학입니다...10월 중순까진요... 집 계약을 다시합니다..벌써 일년 지나고 다시 일년계약을 하다니... 9월초에는 비자 연장을 위해 비자국도 가고요... 10월에는 새학기를 맞이하고요... 새벽에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 드렸더니..볼 날을 손 꼽고 계시네요...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데...이해하시기를.... 더보기
Cosmic Orphans Cosmic Orpharns 우주의 고아들 오늘날, 현대인을 "우주의 고아" 라고 지칭합니다. 더 이상 현대인은 자신의 아버지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격리되어 있으며 어느 팽창하는 우주안에서 혼란스러워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속한 은하계의 지름은 100,000 광년입니다. 천문학자들이 말하기를, 우주안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멀리 있는 은하계는 아마도 10조 광년이나 떨어져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거대한 공간과 상상 이상의 먼 거리는 "우주의 고아"인 현대인들에게 두려움과 무서움을 느끼게 합니다. 과학적 지식의 빠른 발달은 우리의 무지함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학적 조사를 통해 우리가 일만개의 은하계를 탐험한다 할지라도 전지한 능력은 여전히 하나님께.. 더보기
Take Strength! Take Strength 용기를 내라 "강하고 담대하라" 이 단순한 말은 우리가 이 말을 절실히 필요로 할때 영적인 자극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어떤 한 사람이 한 말인데 그는 그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감옥에 투옥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고난중에 있으며 의심과 두려움 그리고 자신의 소명에 대한 불확신이라는 시험과 고난을 함께 받고 있는 한 젊은 사역자에게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 나이많은 사람이 그 젊은 사역자를 향해 사랑의 권면을 합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고난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강건하라" (딤후 2:1 이하) 어디에서 내가 이 쓰라린 경험, 호된 시련, 오늘 그리고 이번주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발견할.. 더보기
Zero Faith Zero Faith "저는 형편없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라고 어제밤 한 젊은 여인이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믿지 않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기도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믿음을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고 저는 이제 하나님께서 그런 기도에 응답을 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젊은 여인은 아주 성실한 아내이자 엄마입니다. 또한 교회의 신실한 성도이기도 하니다. 그리고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녀의 삶은 그녀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그녀는 무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아주 작은 믿음에서 출발을 합니다. 마치 병든 아들의 아버지가.. 더보기
A Faith Untried.. A Faith Untried "무엇인가 해보려 하지 않은 믿음은 빈 껍데기 믿음이다" 라고 어떤 이가 말하였습니다. 오늘 나는 백명의 여성들 앞에서 내가 갖고 있는 믿음을 선포하고 집에 왔을때 한 가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해 마음에 불안이 찾아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아주 작은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소망은 여지없이 깨어지고 삶의 계획들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지 전혀 모를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 순간이 "나를 신뢰하라" 라는 말씀을 상기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주님" 우리는 늘 주님을 신뢰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늘 응답해 주셨고 모든 것이 형통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를 여전히 신뢰하라. 이것이 이 밤에 네게 주는 숙제이니라. 너의 길을.. 더보기
Difficulties are proof contexts Difficulties are Proof Contexts 나는 반복적으로 이런 질문들을 받아왔다. "당신은 주님의 위로를 받아본 경험이 있습니까? 당신도 때때로 외롭다거나 슬픔에 빠진적이 있습니까?" 이 두가지 상반된 질문은 깊은 연관성이 있다. 만일 내가 외롭거나 슬픈 일이 없었다면 어떻게 위로을 필요로 하며, 위로를 받으며, 위로에 감사할 수 있단 말인가? 이는 병든자에게 의사가 필요하고 목마른 자가 물을 찾는 것과 같은 것이다. 바울은 그의 연약함을 한탄하였을뿐 아니라 자신의 연약함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왜냐하면 자신이 지니고 있던 연약함들은 그에게 임하는 주님의 도우심과 강건케 하심을 감사하도록 하는 매개체였기 때문이다. 감옥안에 갇혀있던 요셉은 주님의 동행하심을 알았고 사자굴에 빠졌을때 다니엘의.. 더보기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들 God's Messengers 나를 늘 괴롭히고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이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자가 될수 있단 말인가? 이런 사람을 내가 가는 길 앞에 보내실 정도로 하나님은 매몰찬 분이신가? 이 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내 자신의 마음속에서 내가 발견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친절함과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 이상의 높은 양질의 사랑을 요구하고 오직 하나님의 성령께서만 내 안에 맺게 할 수 있는 그런 인내심을 요청하고 있다. 왜 하필 이런 사람인가?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을 내 앞에 보내신 것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오직 그 분께만 나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편은 대적들로 인해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시편 기자로 하여금 하나님께 부르짖도록 만든 .. 더보기
어려운 일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고요함속에 거하라. First Be Quiet 우리의 바쁜 일상생활은 많은 변화들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들은 늘 결정을 요구하고, 종종 우리는 복합적인 혼란속에서 결정들을 내리곤 합니다. 우리는 조언을 구하기위해 이곳 저곳을 뛰어다닙니다. 또 우리는 자주 결정들을 충분한 심사숙고없이 해버리곤 합니다. 왜냐하면 그저 우리에겐 우리 자신에게조차도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너무나 자주 간과하버리는 아주 기이하고도 유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요함입니다. 얼마나 종종 복음서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홀로 계시는 순간들을 발견합니까? 심지어 사람들이 주님의 도움을 필요로 할때조차도 말입니다. 주님께서는 신중하게 홀로 있는 시간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이 더 바빠질수.. 더보기
파인애플 스토리 계속해서... 품삯을 받고 일했으니까 소유권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계속 "저 파인애플 나무는 모두 내 것입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니 뭐라고요? 그것은 내 것이에요. 내가 당신에게 나무를 심은 수고비를 이미 주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그는 왜 그것이 내 것이 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원주민들의 법이 그렇다니 그들의 법칙을 따를 수밖에 도리가 없지 않는가?"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내가 이 밭으 절반을 당신에게 주겠어요 저기에서 여기까지는 모두 당신 것입니다. 그 중에 익은 것은 모두 당신 것으로 하십시오. 그러나 이쪽 편에 있는 것은 내 것입니다. 절대로 손을 대서는 안됩니다. 그도 그렇게 합의하는 듯.. 더보기
8월입니다.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한국의 날씨가 이곳보다 훨씬 더운가 봅니다. 여기도 연일 30도를 상회하는 날씨이지만 비가 오지 않기때문에 그늘로 가면 시원하죠...무더운 여름...건강조심하세요... 오늘은 하림이가 수련회를 떠납니다. 5박6일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련회입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림이가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채림이는 집에서 오빠없이 일주일을 보내야 하는데....조용할지...아님 어떤일이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8월 한달동안은 숙제와 히브리어 공부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후기 철기시대 유다왕국의 도시계획" 이라는 숙제를 해야하는데...쉽지가 않습니다. 기본 지식이 없다보니..쩝... 이번 8월은 주님과 만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주신 삶의 목적이 올바.. 더보기
손가락이 부족해요.. 어릴 적...산수 숙제를 할때 곧잘 손가락을 사용하곤 했다...하나..둘..셋...여섯...아홉..열...곤란하였던것은 숫자가 10을 넘어갈때다...발가락을 사용해야 하나???지금 기억에는 공책에 점을 찍기도 하였던 것 같고...다른 도구들..연필...지우개를 사용하기도 한것 같다... 지금 옆에서 채림이가 숫자공부를 하고 있다...모두 10을 넘는 수이다...손가락을 다 펴고...하나 하나 세어가는 모습이 넘 귀엽다... 갑자기...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 배웠다는 율동을 해본다..."예수님처럼 섬기며..."하며 손가락으로 율동을 한다... 손을 내밀어...손을 내밀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