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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이스라엘, 삶의 질 - 177개국 중 22위 방금 읽은 신문 기사입니다...숙제땜시 읽었는데...이스라엘이 177개국중 22위의 "삶의 질" 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신문기사에 의하면...이스라엘 사람들은 늘 불평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하는데요..국민 건강, 공해 그리고 안전 등이 그 주요 원인이라고 하네요..그런데 최근 2002년 조사에 의하면 2개 부분에서 놀라운 순위를 기록했는데... 제가 무엇보다 놀란것은 헨폰 소지 순위네요...1000명당 955명이 헨폰을 소유하고 있다고요. 1위는 룩셈부르크인데 1000명당 1,016개의 헨폰을 소유하고 있데요...이상합니다..아주..왜냐? 전 한국이 세계 1위일줄 알았는데...10위권에도 들지 못했군요. 두번째로 "얼마나 오래 사나???" 장수 부분에서는 7위로 평균 79.2 세를 사네요...물론 1위는 .. 더보기
유대인 예수 샬롬... 관련 자료실 (Material) 클릭하면...유대인들에게 필요한 메시야 관련 영문을 번역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앞으로 계속 올릴 수 있기를)관심 갖고 읽어주시고...링크 사이트에 영문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고 번역 수정이 필요하면 알려주세요...ㅎㅎㅎ...모두 화이팅.. 더보기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인생이라는 놈은 나를 산과 계곡으로 떠돌게 하고 나이 들게 하면서 저승으로 이끄네.... - 화물차 뒷칸에 밀어넣어진 채 밀수꾼을 돕는 쿠르드 어린이들이 부르는 노래 중에서 시적인 제목,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의 의미 영원히 나아질 것 같지 않은 고달프고 절망적인 현실 -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제작노트 중에서 발췌... 방금 위 제목의 영화를 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좀 있음 개봉되는 영화죠... 꼬옥 추천합니다... 더보기
Pineapple Story 다시 이어 씁니다...죄송... 그러나 우리는 "싫습니다. 당신들이 우리의 파인애플 열매를 훔쳤던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나는 훔치지 않았어요. 다른 녀석들이 훔친 거예요" 라며 꽁무니를 뺐습니다. 그들의 병은 점점 심해졌고, 매일 우리에게 와서 간청했습니다. 우리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좋습니다. 내일 아침 병원문을 다시 열겠습니다." 병원문을 다시 열자 그들은 다시 파인애플을 훔쳐가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시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이 몹쓸 악당들 같으니!" 마침내 우리는 누가 그런 짓을 하는지 알아냈습니다. 바로 파인애플을 심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그를 불러 꾸짖었습니다. "이것 보시오! 왜 내 파인애플을 훔쳐 갔습니까? 당신은 내가 고용.. 더보기
치과... 치과에 다녀왔습니다..아이들 땜시.. 의사 선생님이 어찌나 친절하던지..몸둘바를 모를 정도로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먼저 채림이가 충치 두개를 치료했는디...여기서는 선생님이 치료하는 동안 부모가 들어가서 구경을 해도 되더군요...주위에서 나와 아내 그리고 하림이 게다가 동네 아줌마와 딸이 와서 구경하면서 "격려(?)를 해서인지 시중 웃으면서 (사실 속은 어떤지 모르것지만)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음 하림이 역시...마취주사 맞고 충치 치료하는데 거의 40분 정도 걸렸는데 잘 참아내고..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주위 사람들을 의식한듯 거의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하더군요...이제 한번만 더 가면 된답니다... 오늘은 학원에 다녀오는 길에 벤 에후다 거리에서 찬양 하.. 더보기
새롭게 시작하는 1년 이스라엘 중보기도편지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사도행전 6:7)” 2천년전 예루살렘에서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였던 누가를 통해 말씀의 목격자요 복음증거의 증인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기록하였던 위의 성경 구절처럼, 오늘날 이 땅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전역에 제자의 수가 심히 많아지고 유대교의 율법과 전통에 열심을 내고 있는 정통 유대인들이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도에 복종하는 환상과 비전을 갖고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문안을 드립니다. 1. 감사와 은혜의 1년 1년전 이 땅을 밟았을 때 사도행전 2장에서 있었던 오순절 성령강림과 예루살렘 교회의 부흥 이 기나긴 세월동안 전통과 율법에 사로잡.. 더보기
퍼즐 맞추기.. 신학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이라고 할 수 있는 D. A. Carson 의 "the difficult doctrine of the love of God"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어려운 교리)의 서문에 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연구하는 것은 하나가 모지란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완벽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다고 씌여있습니다.... 최근 채림이에게 퍼즐 선물을 한국에서 방문한 제자가 사주었는데...하루 이틀 갖고 놀더니...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놀더군요... 1단계. 먼저...바탕 그림을 보고 퍼즐 맞추기... 2단계. 좀 익숙해지더니만 퍼즐을 섞어놓고 바탕그림 보고 맞추기.. 3단계..더 익숙해지더니...퍼즐 그림을 뒤로 놓고 맞추기...고단수죠.... 4단계...퍼즐 그림을 뒤집어놓고...또 두 종류의 퍼.. 더보기
방학 첫주... 오늘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일어나 보니...6시 30분 쯤... 히브리어 성경책...& 영어 성경책...그리고 한글 성경책 읽기... 그때 마침 하림이가 일어났기에...함게 한글 성경하고 히브리 성경 읽었죠... 그리고 기도했는데..얼마나 오래했는지....나중에 시계를 보니...거의 8시 40분이 된 거있죠...잔 것인지...기도 한 것인지 잘모르지만...암튼...어깨 뻐근하더라고요... 낮에는 오랬만에 인터넷 서핑좀 하고..하림이하고 축구하고..그리고 시장다녀오고...그리고 나서...집에 와서...다시 거실 축구하고...그리고 저녁 먹고...다시 베란다 축구 하고....ㅋㅋㅋ... 그리고 좀 있으면...유로 2004 결승전 보고 그래야죠.... 이렇게 방학 첫주가 시작되었습니.. 더보기
방학했습니다. 샬롬...열분들...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나 이 방학을 기다렸던지..지난 가을학기에는 방학이 겨우 20일정도 그 것도 숙제하다보면 그냥 지나가는 방학같지 않은 방학 그리고 거의 7개월 정도를 달려왔습니다. 지난 7월 1일 숙제를 내고 지금 몇일째 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긴장을 풀수 없는 것이...숙제가 아직도 남아 있거든요 2개씩이나..9월 1일 그리고 10월 1일 두개 내야 합니다. 게다가 학원 등록해서 히브리어를 매주 2회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선생님이 엄청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정말로 좋습니다. 그리고 약 14년전에 사역했던 교회 목사님 딸과 아들 (대학생들)이 놀러(??)온다고 하네요..그때는 초등학생이었는데...벌써 대학생이 되어 찾.. 더보기
Pineapple Story 2 읍스....책 한부분이 없어졌나 봅니다...이야기가 바로 파인애플이 없어지는 부분으로 이어지네요....앞부분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파인애플이 자라서 딸 시기가 되었는데 누군가 파인애플을 몰래 따가는 일들이 발생했습니다...그리고.. 그 당시 아내는 이곳에서 원주민들을 위해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약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치료비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나와 아내는 여러 가지 일들을 돕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로 심신이 몹시 지쳐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파인애플이 없어지자, 내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원주민들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기 위한 선한 의도 때문이 아니라 나의 이기적인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병원문.. 더보기
The Pineapple Story 1 오늘부터...시간나는대로 파인애플 스토리라는 책을 연재하려고 합니다. 작은 소책자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개인의 권리 포기"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Story 1 나는 식구들과 함께 오지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 나는 파인애플을 마을에 들여 오기로 결심했습니다. 원주민들도 파인애플이 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파인애플을 먹어본 사람도 있었지만 정작 마을에는 파인애플 나무가 한 그루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선교지에서 파인애플 묘목을 100 개정도 얻어 왔습니다. 그리고는 원주민 한 사람을 고용해서 파인애플 묘목을 모두 심게 했습니다. 물론 그에게 품삯을 지불하였습니다. 그 사람에게 여려 날 일한 대가로 소금뿐 아니라 그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 더보기
1년... 오늘이 이스라엘에 온지 일년이 되는 날입니다. 바로 작년 오늘 한국을 떠나 이곳에 왔고...그 동안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아낌없이 사랑의 증거로 주신 주님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까지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해준 모든 형제 자매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번 학기가 두주 남았습니다. 숙제와 밀려오는 시험으로 인해 부담이 되지만...오늘 최선을 다하면 내일 웃을 수 있겠죠...ㅋㅋㅋ 내일은 한국으로 떠나는 유학생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함게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메뉴는 "월남 쌈"이라고...아주 맛있습니다. 혹 이스라엘에 오시면 한번 해 드리죠... 이번 방학은 열심히 언어 공부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도서관을 내방처럼 드나드는 꿈을 꾸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