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학했습니다. 샬롬...열분들...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나 이 방학을 기다렸던지..지난 가을학기에는 방학이 겨우 20일정도 그 것도 숙제하다보면 그냥 지나가는 방학같지 않은 방학 그리고 거의 7개월 정도를 달려왔습니다. 지난 7월 1일 숙제를 내고 지금 몇일째 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긴장을 풀수 없는 것이...숙제가 아직도 남아 있거든요 2개씩이나..9월 1일 그리고 10월 1일 두개 내야 합니다. 게다가 학원 등록해서 히브리어를 매주 2회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선생님이 엄청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정말로 좋습니다. 그리고 약 14년전에 사역했던 교회 목사님 딸과 아들 (대학생들)이 놀러(??)온다고 하네요..그때는 초등학생이었는데...벌써 대학생이 되어 찾.. 더보기 귀뚫었어요^ ^* 내일 마우스하고 랜선 보낼게요. 더보기 Pineapple Story 2 읍스....책 한부분이 없어졌나 봅니다...이야기가 바로 파인애플이 없어지는 부분으로 이어지네요....앞부분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파인애플이 자라서 딸 시기가 되었는데 누군가 파인애플을 몰래 따가는 일들이 발생했습니다...그리고.. 그 당시 아내는 이곳에서 원주민들을 위해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약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치료비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나와 아내는 여러 가지 일들을 돕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로 심신이 몹시 지쳐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파인애플이 없어지자, 내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원주민들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기 위한 선한 의도 때문이 아니라 나의 이기적인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병원문.. 더보기 웃다/ 징그럽게 웃다 더보기 The Pineapple Story 1 오늘부터...시간나는대로 파인애플 스토리라는 책을 연재하려고 합니다. 작은 소책자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개인의 권리 포기"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Story 1 나는 식구들과 함께 오지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 나는 파인애플을 마을에 들여 오기로 결심했습니다. 원주민들도 파인애플이 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파인애플을 먹어본 사람도 있었지만 정작 마을에는 파인애플 나무가 한 그루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선교지에서 파인애플 묘목을 100 개정도 얻어 왔습니다. 그리고는 원주민 한 사람을 고용해서 파인애플 묘목을 모두 심게 했습니다. 물론 그에게 품삯을 지불하였습니다. 그 사람에게 여려 날 일한 대가로 소금뿐 아니라 그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 더보기 1년... 오늘이 이스라엘에 온지 일년이 되는 날입니다. 바로 작년 오늘 한국을 떠나 이곳에 왔고...그 동안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아낌없이 사랑의 증거로 주신 주님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까지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해준 모든 형제 자매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번 학기가 두주 남았습니다. 숙제와 밀려오는 시험으로 인해 부담이 되지만...오늘 최선을 다하면 내일 웃을 수 있겠죠...ㅋㅋㅋ 내일은 한국으로 떠나는 유학생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함게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메뉴는 "월남 쌈"이라고...아주 맛있습니다. 혹 이스라엘에 오시면 한번 해 드리죠... 이번 방학은 열심히 언어 공부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도서관을 내방처럼 드나드는 꿈을 꾸며... .. 더보기 보너스~에요 음흐흐 더보기 채림이 일기..ㅋㅋㅋ 6월 8일 화요일... 유치원에 도착했는데 벌써 생일 파티 할려고 친구들이 손 잡고 있었다. 멀아바트가 생일이었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었다. 선물도 나누어 주었다. 케잌도 유치원에서 먹었다. 기분이 좋았다.... 국어 공부하는 것이죠...ㅎㅎㅎ 더보기 수업중 쉬는 시간에 광야를 바라보며 울판(히브리어) 수업중 쉬는 시간이 되면....베란다로 나와서 광야를 바라본답니다...날씨가 맑은 날이면....아주 멀리 사해 바다도 보일때가 있죠...요즘은 모래 바람이 불어서인지 볼 수 없지만요...2-3월의 푸르름도 어느덧 지나서 이제는 황랑하게 보이는 광야지만 언제나 광야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진 모릅니다... 더보기 채림이..사진...콜 하피스캇에 나온..것.. ㅋㅋㅋ...보세용 더보기 채림이가 신문에 나왔어요 ㅋㅋㅋ 지난 욤 샤브오트 (오순절)때 학교에서 "토라"를 받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유대교에서는 욤 샤브오트때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다고 믿고 있죠. 그래서 샤브오트때 토라 를 받는 행사를 1학년과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있었는데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 왈....하나님의 말씀이 비록 딱딱하고 어려울지라도 어려서부터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매일 매일 말씀을 읽으라고 하더군요...부모님도 마찬가지로요.... 아마 피스갓제브 동네 신문기자가 사진을 찍어 동네 신문 (콜 하피스카 - 피스갓의 소리)에 올린 것 같네요..ㅋㅋㅋ....신문에 나오다니... 더보기 죽은 새끼 고양이.. 이스라엘에는 고양이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고양이들의 주 서식처는 쓰레기 통이죠....일반 쓰레기통이 아니라 엄청나게 큰 쓰레기 통입니다...통에 버린 음식 쓰레기들을 주로 먹고 사는데 쓰레기 통이 도로변에 있다보니...때 아닌 사고를 만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몇일 전에 학교에 가는 중에 보니 도로 중앙선 근처에 작은 새끼 고양이가 차에 치여 누워있고 차들이 오고 가는데도 엄마 고양이가 자리를 뜨지 않고 있더군요...여기에 와서...2-3번 이런 경우들을 본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은 사람에게나 동물에게는 큰 슬픔이고...그 슬픔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많은 시간과...고통이 따를것입니다. 생이손을 앓는 것처럼... 이제 6월이고...3주 뒤면 방학입니다...방학과 함게 시작되는 여러 시험..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8 다음